http://imnews.imbc.com/replay/2009/nwtoday/article/2295442_18879.html

◀ANC▶
일반 정수기 대신 알칼리이온수기 사용하시는 가정들 있죠.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이 물을 마시면 증세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VCR▶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부 알칼리이온수기 판매 업체들이
당뇨나 아토피 치료, 체질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여전히 허위 광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칼리이온수기는 소화불량과 위산과다,
설사, 장내 이상발효 등 4가지
소화기 증상 개선에만 허가받은 의료기기인데
다른 용도로 광고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이창형 연구원/식약청
"당뇨, 체질개선 등으로 광고하면 안된다.."
식약청은 특히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이
알칼리이온수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질환 환자들이 알칼리이온수를 마시면
이온수에 들어있는 칼슘이나 칼륨 때문에
신장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알칼리이온수의 산도는 ph 9.5 정도가
적당하고, 또 하루에 천 밀리리터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식약청은 알칼리이온수기는 2급 의료기기로
일반 정수기 물과 다르다며 음용시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임명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