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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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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부산 수돗물속 '미량유해화학물질' 깜깜이

  • 대표 관리자
  • 2019-10-2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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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실제, 29개 환경부 감시 항목 중 3종, 부산시 자체감시 190개 항목 중 135개종이 기준치조차 없습니다.


<김좌관 교수>
"인체에 어떻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가..."

문제는 부산시의 고도정수처리과정에서 이런 미량 유해물질의 제거가 거의 안된다는 점입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부산시의 공정별 '과불화화합물' 제거율입니다.
제거는 커녕 정수 뒤 오히려 수치가 더 높아졌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발표한 상수도 마스터플랜에서 

유해미량물질 대책으로 '분말활성탄'과 '막 공법'을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취재결과 이 공법 역시 부산시 스스로도 "최소 70%까지만 제거가 가능하다" 판단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 100%라는 건 아니니까..."

미량유해화학물질은 물을 끓여도, 가정용 정수기를 거쳐도 대부분 제거되지 않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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