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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심층진단]정수기의 '허'와 '실'(3)" 과당경쟁이 불러 온 눈속임 판매수법 등장!"

  • 대표 관리자
  • 2017-06-09 20:26:00
  • hit617

http://www.medi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038

제오라이트, 맥반석 등을 이용한 정수방법에서 휠터를 장착한 역삼투압과 중공사막식 정수기가 등장하면서 이른바 TDS 테스트기를 이용한 눈속임 판매수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상대 회사의 물은 나쁜 물, 우리 회사 물은 좋은 물로 대변할 수 있는 TDS 테스트기를 이용한 눈속임 판매수법은 100% 거짓임에도 지금까지도 모 회사의 경우는 영업사원들의 판매수법에 이용되고 있다.

TDS 테스트기 이용은 정수기를 잘 모르는 국민들에게는 현장에서 상대 정수기의 물이 나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많은 영업사원들이 이를 이용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 전극을 이용한 눈속임 판매 전극을 물속에 넣어 붉은색 앙금이 많이 발생하거나 물위로 시꺼먼 물질이 뜨도록 만드는 실험이다. 판매자는 이 실험을 통해 마치 수돗물 또는 다른 정수기 (주로 중공사막 방식의 정수기)로 정수한 물에는 중금속이 많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으니 자사정수기 (주로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를 구입하라는 식으로 소비자를 현혹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TDS테스트기는 물 오염도를 측정하는 기계가 아니다. 먹는 물 기준법에는 탁도, 경도 맛 등 여러 가지 측정 항목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관리사업소에서 테스트를 할 수가 있으며, 일반 개인이 오염도를 측정할 수는 없다. 

즉 일반인들이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전무하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수기 회사 판매 영업사원들은 TDS테스트기를 이용해 수돗물은 먹어서는 안 되는 물로 매장시키면서 상대적으로 자사의 상품을 팔아 이득을 챙겨왔다. 

TDS 테스트기는 물속에 녹아있는 금속 성분(미네랄과 기타 중금속)이 있다면 그라프가 올라가고 반대로 금속 성분이 없다면 반응이 없다. 

이를 이용하면 수돗물처럼 미네랄이나 기타 중금속 같은 금속 성분이 있는 물은 그라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의 반응을 마치 나쁜 물이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반대로 미네랄이 없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는 정수기 물이 좋기 때문이라는 허울 좋은 거짓말을 갔다 붙이는 것이다. 

전기 테스트를 통한 방법도 있는데 미네랄이 있는 것은 전류가 흐르고, 미네랄이 없으면 전류가 흐르지 않는데 이것도 교묘하게 이용해 좋은 물과 나쁜 물로 양극화시키기도 한다.

더욱이 역삼투압정수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판촉행사에 단골로 등장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던 시약을 이용한 장난은 수많은 사람들을 속였다.  

시약을 탄 물에 이상한 기기를 담그면 자사의 물은 반응하지 않지만 다른 물은 흙탕물 처럼되는 눈속임 연기를 연출한 것이다. 

실제 이런 현상을 눈으로 목격한 사람들의 수돗물 불신은 상대적으로 급격히 높아져 결국 정수기를 선택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이 주부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검사방법은 대부분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상당수의 주부들은 이런 현상을 보고 속아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주부 장 모씨(50)는 "이름만 대면 금방 알수 있는 모 회사 영업사원이 동네 주부들을 불러놓고 시약을 이용한 눈속임으로 정수기를 판매하는데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면서 "후일 다른 회사 영업사원이 와서 그 진실을 알려주고 직접 시연을 통해 거짓말임을 입증해줬을 때 이렇게까지 속여가면서 팔아야 하는지 그 회사에 대해 진짜 큰 실망을 했다"고 격분했다. 

지난 2004년 9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04 상반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관련 42개 업종 가운데 정수기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웅진코웨이의 경우는 과장된 사실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등 방문판매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바 있다. 

이런 사실에 미뤄 볼 때 미네랄이 없지만 음식물 등에서 섭취하면 된다는 역삽투압식이나, 중금속과 화학물질이 걸러진 수돗물이 공급되면 문제가 될 것 없다는 중공사막식 모두는 "건강한 물" "몸에 좋은 물"을 공급해야하는 정수기로서의 기능에서는 미달이라는 평가다.

그 이유는 초창기 정수기들의 승승장구는 수돗물 불신이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음에도 여전히 수돗물 불신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역삼투압식 정수기와 시장을 파고들려는 중공사막식 정수기의 판매경쟁은 소비자들의 눈속임이라는 수법을 양산함으로써 과당경쟁을 불러일으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바자에게 전가됐다. 

즉 이런 문제를 희석하기 위한 과도한 광고비 지츨로 국내서 판매되는 필터의 소비자 가격은 크게는 10배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이는 결과로까지 이어져 정수기 판매가격의 상승을 부추겼다.

10배의 가격차이는 다름 아닌 광고 선전비와 판매관리비, 일반관리비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소비자만 봉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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